부산 중구 보건소(소장 류고성)는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Ray 및 음압채담부스를 설치해 지난 6일(금)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동형 X-Ray는 호흡기 감염증 의심 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 및 판독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의 주요 위험증상인 폐렴 조기 진단을 가능케 하고, 음압채담부스를 이용한 검체 채취는 감염원 노출 최소화로 검사대기자 및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장비 설치로 중구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한 보다 강화된 선별진료 기능을 갖추게 됐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