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문화 개선과 여성고용 유지를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 및 인사노무지식 특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일터혁신 컨설팅은 관내 기업 10곳을 대상으로(상시근로자 5인 이상~50인이하 중소기업 우선지원) 공인노무사가 직접 방문해 1대 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컨설팅은 3회에 걸쳐 ▲노동법률자문 ▲노사관계컨설팅 ▲노동사건대응 ▲임금체계 점검 및 개선방향 등을 실시하게 된다.
센터에 등록된 구직여성과 관내 기업 8곳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노무지식 특강은 공인노무사를 통해 총 15회(1회 2시간씩)에 걸쳐 ▲근로계약과 근로조건 ▲근로 및 퇴직 ▲여성근로자보호 ▲사례를 통한 노동관계법 등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관련 지식을 제공한다.
일터혁신 컨설팅 및 인사노무지식 특강은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등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park2182@korea.kr) 또는 팩스(062-613-7999)로 접수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번 컨설팅과 특강은 지역사회 내 여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과 여성의 고용유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많은 기업이 참여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