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천석)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섭, 천명희)는 3월11일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팀을 꾸려 민관합동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은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재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관내 방문이 잦은 교회 3개소와 사찰 2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분무기를 이용해 집중 방역하였으며, 이후에도 버스승강장 등 다중 밀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기섭 회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으며, 천명희 부녀회장은“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손씻기, 주변 청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 등 가정에서부터 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널리 알려 감염병 예방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석 감천면장은“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이때에 솔선수범 하여 방역활동에 참가 해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