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열린민원과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3월 10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매일(1일 1회) 종합민원실 내·외부를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은 시청 내에서 시민들의 출입이 가장 많은 곳으로 기존 주 1회 실시하던 방역에서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여전히 감염증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방역은 분무기를 이용하여 공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혹시라도 약제에 민감한 반응이 있을 수 있어 시민의 왕래가 없는 근무 외 시간에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열감지카메라로 출입자의 체온을 점검하고 있으며 민원 창구 손소독제 비치 및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박운용 열린민원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민원실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