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난 10일 서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40대 여성이 지난 7일 제주를 방문한 것이 밝혀짐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확진환자 접촉자 3명에 대하여 자가격리 전담인력을 배치완료하였으며, 확인 동선에 따른 시설(업체)도 방역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하여 중국에서 교육(파견) 중 조귀 복귀한 인력 2명(5급 1, 6급 1)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추가 배치하여 코로나19 전담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공영버스 운전원, 공영주차장 관리원 등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750매를 배부하였으며,
읍·면·동에서 자체 방역활동과 접촉식체온계를 통한 발열감시의 어려움을 건의함에 따라 방역용 소독기, 의료용 살균소독제 및 비접촉식체온계를 구입하여 25일까지 읍·면·동에 배부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