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이하?꿈드림?)에서 2020년 하남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은개별예체능 활동 및 문화ㆍ예술 체험활동, 상하반기 캠프 활동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3개교)의 학교 밖 청소년을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지원하여보다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예정이다.
지난해는 학교 밖청소년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학습과 상하반기 캠프 활동 및 예술·체육·과학·동아리 활동과 개별예체능 활동 지원하여총 1,412명의 학교 밖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을지원했다.
특별히 개인 생활에 익숙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 ㆍ 하반기 진행된 멘토-멘티 성장캠프와(20명)스키 캠프는(12명) 책임과 상호존중의 공동체성을 배우도록 도왔으며긍정적 또래관계 경험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성을증진하는기회가 됐다.
그 밖에 개인의 진로 적성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으로(양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조주기능사 등)자기계발을 통한 진로동기와 직업역량을 강화하여자신감 있는 사회진입과 건강한 자립을 도왔다.
꿈드림 관계자는“올해 1월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센터를 이전확장하여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염원하던 자유공간도 마련했다”며,“이곳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꿈드림은 2015년 5월 18일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건강한 사회진입을 도와 검정고시 합격 80명, 학교재적응 72명,대학진학 6명, 자격증취득 및 취업 23명 등 괄목한 성장을거듭하면서이제는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들만의 꿈과 진로에 당당하게 도전하는청소년들의 성장 프로젝트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