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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실시

코로나 발로나 뻥~~

안동시 옥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현동)은 3월 1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은 분무기 6대를 이용해 소도로, 소공원, 야외운동기구,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코로나 사태가 안정화 될 때까지 주2회(매주 수요일, 일요일) 2개조로 편성해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찾아 방역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분무기를 대여해 주고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자체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현동 옥동자율방재단 단장은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방역을 하게 되었으며 하루 빨리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의한 옥동장은 “주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했으며,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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