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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설립공사 준공검사 완료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설립공사의 준공검사를 지난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존 동중학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13,483㎡, 연면적 19,986.5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420억을 투입했다. 삼영종합건설(주)(공동도급, (주)시티, 두원토건(주))에서 지난 2017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32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완료 후 지난 10일 이번 사업의 건설사업관리회사인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서 준공검사를 실시했고, 준공 검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및 외부점검단의 입회하에 진행되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내진등급(특), 녹색건축인증(일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을 충족하였고, 주차대수 171대를 확보하여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적인 공간으로 구성되어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공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문화, 예술, 체육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소통, 휴식, 자기 개발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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