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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매치업(Match業) 사업 기본 계획 발표

대학생, 재직·구직자 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분야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 사업 기본계획을 3월 12일(목)에 발표한다.

매치업은 대학생, 재직·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과정을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단기간에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치업 운영을 위한 대표기업 및 교육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정된 분야별 대표기업 및 교육기관은 아래와 같다.

대표기업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핵심직무 등을 제시하고, 해당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운영한다.

교육기관은 대표기업에서 제시한 핵심(세부)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게 된다.

학습자는 이러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해당분야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매치업 이수증과 직무능력 인증서를 기업의 교육훈련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취업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매치업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 위해, 2020년에는 4차 산업혁명 분야(가상·증강현실 외 다수)에서 2개 분야를 신규 선정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연합하여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2020년 5월 15일(금) 18:00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5월말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연합체는 올해 최대 3.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분야의 교육과정 및 직무능력인증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학습자를 모집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치업 교육과정을 확대할 것이며, 재직자의 재교육 등 매치업을 활용하는 기업을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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