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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야놀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및 관광활성화 도모

강원도는 ㈜야놀자와 3월 12일(목) 15:00, 서울 ㈜야놀자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야놀자는 코로나19 피해 경제 회복에 동참하고자, 기존 야놀자앱 플랫폼 내에 강원도야놀자(가칭)를 개발?런칭하고, 마케팅, 수수료 등 연간 총 6억원을 지원하게 되며, 도에서는 야놀자앱에서 판매하는 숙박 상품의 판매 촉진을 위해 해당 업체에 가격 할인액을 5천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총 6억 여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야놀자에서는 강원도 숙박업체들을 대상으로 숙박업 운영과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강원도를 대표적인 글로벌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야놀자에 강원 전자상품권 결제모듈을 도입하여 3월 2일 출시한 전자상품권 유통이 활성화 되도록 상호 협력도 해나갈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는 “강원도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면서,“상황의 조속한 안정화를 기원하며, 이후에도 국내 경제 활성화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에 민관이 손을 잡고 협력하는 것은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도는 숙박, 음식, 기타 관광서비스업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 및 방역 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야놀자와의 협약으로 건강도 지키고, 경제도 살리는 1석 2조 프로젝트를 공고히 해 지금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3월중 야놀자앱에 강원도야놀자 섹션이 개발·완료되면, 숙박요금 50% 할인 빅세일을 전개하여 관광산업활성화를 도모하고, 향후 평일 숙박업소의 객실 공실률 감소를 위한 지원책,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다양한 사업을 야놀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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