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출하자와 소비자가 안전한 농산물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산물 도매시장과 공판장에서 출하자, 소비자의 왕래가 많은 경매장, 작업장,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하고, 예방안내 포스터 부착, 경매 개시 전에 경매사, 중도매인 등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2월 2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1회 이상 방역업체가 집중소독을 실시 등 도매시장 전역에 고강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행동수칙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등 모든 유통종사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공판장) 33개소(62개소) 중 도내 3개소의 도매시장(공판장 4개소)의 농산물 거래액(’19년)은 3,170억원, 거래물량은 193천톤으로 전년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위기에 도매시장(공판장) 거래물량이 위축되지 않고 유통종사자, 출하자, 소비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20년 3월에 농산물 도매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농업인 다중 방문 사업장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초미립자 살포기, 방제약품 구입비(80백만원)를 추경에 긴급 편성하여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 19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