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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중학교 강남 교육활동지원단 운영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0학년도 중학교 교육활동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의 30교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각 영역별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총 17명의 유능하고 열정적인 교사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수행평가 내실화 및 성취평가제의 안착을 목표로 관내 중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평가 현장방문 및 온라인 컨설팅, 학생평가 역량강화 관리자 연수 지원, 과정중심 평가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학생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제고한다.

교육과정지원단은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 활동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관내 중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과정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침서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하여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학년제지원단은 자유학년제 운영 실태 파악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관내 중학교 교사 5명으로 구성되었다. 자유학년제지원단은 자유학년제 관련 자료를 제작하고 자유학년제 권역별 중심학교 현장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참여 중심의 학습과 학생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하는 교육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교육활동지원단 운영을 통해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평가,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교육활동지원단과 학교현장의 소통 체계를 확립하고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교육현장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교육활동지원단이 다양한 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불안한 학교의 교육정상화를 위해 지원단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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