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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코로나19 불안감 해소를 위한 ‘청소년심리방역’ 박스 전달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센터 심리상담 대상 청소년들과 보호자 80여 명에게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청소년심리방역박스’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심리방역’이란 감염병 유행 시 생긴 마음의 고통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이다. 심리방역박스에는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백신 메뉴얼, 상담사손편지, 미니간식 등이 담겼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사전 연락 후 해당 청소년 가정 출입문 앞에 놓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공공상담서비스를 이용 중인 청소년들의 경우 심리·신체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아 감염병 유행 시 심리방역이 특별히 중요하다”며,“이들 청소년이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심리적인 지지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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