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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업 고충 상담 실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기업 고충 줄여나가기로

고양시 39개 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 기업들이 고충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업상담창구’가 마련됐다.

동장실의 ‘기업상담창구’ 는 동장이 직접 기업들의 고충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기업들은 기업경영과 관련한 어려움이 있으면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지,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고민하는 번거로움과 어려움을 덜 수 있다.

기업상담창구를 통해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를 통해 관련부서로 전달되어 즉각적인 검토와 함께 해결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 기업지원과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식산업센터, 공장밀집지역, 기업인단체 등을 직접 찾아 ‘기업상담창구’ 운영 협조를 안내하며 ‘2020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경제활동과 경제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기업상담창구’가 기업의 애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기업의 고충을 줄여나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나라가 살 수 있다’라는 각오로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기업 살리기를 위한 기업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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