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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2동 주민자율방역단,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힘 합쳐 민·관·학 합동 방역 실시

장전2동 주민자율방역단! 매일 출동합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26일 주민과 봉사단체 회원으로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유현)와 장전지역방범대(대장 이재호), 통장협의회(회장 장기준)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5개조를 편성하여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관내 업소, 학원, 독서실, 은행 등 다중이용시설, 버스 승강장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대학생 35명이 장전2동 자율방역단 활동에 참여하여 부산대학교 상가 일대에 대대적인 민·관·학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도연호 부산대 총학생회장은 “많은 부산대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장전2동 자율방역단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몸은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유현 주민자율방역단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힘든 이때, 코로나19 상황 종식까지 우리 마을을 우리가 지키는 심정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역이 필요한 곳은 주민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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