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12일 구청에서 건설 분야 연간 단가계약 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로, 하수도, 조명 등 관련 업체 9곳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은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채용 ▲신속한 민원처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비상시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덕e로움으로 건설자재와 안전용품 구입, 교통 신호수 등 인부 채용 시 관내 거주자 우선 채용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희종 건설과장은 “이번 간담회로 합리적인 공사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건설분야의 대덕e로움 적극 활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