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시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정호동) 대원들이 평화남산동 일대에 대해 방역활동을 추진하였다.
평화남산동은 김천역, 상가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12명이 참석하여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방역활동을 펼쳤다.
정호동 지대장은 “김천시는 21번 확진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기 때문에 방역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평소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유지 및 주차 지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단체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대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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