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3월 16일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확진자 ○○○씨(은평구 신사2동 거주, 여, 20대)는 기존 확진자(#7401)의 가족으로 3월 9일(월) ~ 3월 16일(월)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된 상태였으며, 3월 15일 17:45경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16일 9시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금은 무엇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캠페인에 다같이 동참하는 것이 필요한 때이다. 구민여러분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