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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PC방·노래연습장 등 소규모 집단시설 선제 방역 나서


울산 북구보건소는 소규모 집단시설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콜센터, PC방,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등 800곳에 대한 선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타 지자체에서 비말 및 접촉 감염 우려가 높은 소규모 집단시설에서의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집중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집단시설 방역과 더불어 기존에 실시하던 버스정류장,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소규모 집단시설에서의 감염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다중집합 장소 출입 자체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 북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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