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공동 대응하고 있다.
이에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도 지난 3월 10일 응암노인복지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복지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재가세대에 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방역지원단을 구축하고 방역활동을 하기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평구 복지시설 기관장 및 사회복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적극적인 방역활동에도 불구하고 복지시설과 복지대상자가 많은 은평구의 특성상 복지시설별 자체 방역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방역지원단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은평구 사회복지협의회는 방역이 필요한 5개 소규모 시설과 368가구를 발굴하였으며, 복지시설이 연대하여 만들어진 방역지원단은 구청의 방역 약품을 지원받아 순차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