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오는 23일까지 교육환경개선사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 간 교육시설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전 학교를 대상으로 25공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2년 단위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2020년 2차 추경예산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중점관리사업인 화장실, 이중창, 냉난방기교체 등 사업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조사 시 누락되는 사업들이 없도록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를 포함하여 공종별 담당자에게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