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기간에 관내 학교급식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컨설팅을 실시한다.
급식 컨설팅은 지난 1일 신규 임용된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교)사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결원으로 채용된 학교 기간제 영양(교)사가 대상으로 급식 담당 공무원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한다.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법에 따른 위생 및 안전관리기준, 급식 운영관리기준,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및 식재료 검수요령, 급식 영양관리기준, 급식 시설 기구의 세척 및 소독 관리, 급식예산의 편성 등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 경영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급식 컨설팅은 학교급식 경험이 없는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되며, 차후에는 경력이 많은 영양(교)사와 신규 영양(교)사 등 일대일 멘토-멘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급식 컨설팅으로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현장에 하루라도 빨리 적응하여 신학기 학교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