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진1동(동장 김관수)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분 좋은 자원이 발굴됐다고 19일 전했다.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 위원인 대추밭 한의원 최영문 원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지난 2월부터 대추밭 한의원에서는 총 12명의 당진1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한약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두 번째 한약지원을 받기 위해 진맥을 받은 주민은 “한약을 먹은 뒤 건강이 좋아졌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고,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걱정이 많았는데 한약을 지원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당진1동 방문복지팀과 협력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대추밭 한의원 최영문 원장은 농촌마을을 찾아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