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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독중학교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법

구글 에듀케이션 플랫폼으로 온라인수업 전면 실시

중앙기독중학교는 교육부의 휴업명령이 2단계 이상 격상될 것으로 미리 예측하고 3월 9일부터 전면 온라인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아직 신입학도 하지 않은 시기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각 가정과 소통하지 않았고 담임교사의 얼굴도 모르는 채 학기를 시작하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것에 대비하여 실제 만남을 가지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전체 학급담임교사들은 학급의 모든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화상통화를 통해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선생님과 구글 행아웃미트(Hangout Meet)를 이용하여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는데, 각 가정당 30분 가량의 상담시간과 함께 학교의 공지사항도 함께 전달하였다.

단순한 전달이라면 동영상 제작이나 문서로 얼마든지 전할 수 있지만 직접적인 화상통화를 이용한 시도는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관계성을 갖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직접적인 상담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면서 스마트한 환경을 적극 활용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수원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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