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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소기반 4차 산업 육성 선도

행안부‘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선도지자체 공모사업 2건 선정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선도지자체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주소체계 고도화 및 혁신성장산업 지원’선도지자체 공모사업은 신기술과 융합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표준 실증 모델 개발·보급을 위한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특별교부세 시범사업으로 ‘도심형 주소기반 드로이드 배송 시범 운영’과 국비 시범지역 사업인 ‘도심형 드로이드 배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2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대전시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주소기반 드로이드 활용 및 교통약자 지원 모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한 드로이드 환경 구축과 실증모델 운영, 2020년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의 1차적 확산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올해 실제 드로이드가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해 물품 배달을 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대전시가 주소기반 신 성장산업 육성 창출에 우선 선점 및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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