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함께 책읽고 공감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활용한 ‘한 줄 독서방’을 3월 19일(목)부터 운영한다.
한 줄 독서방은 코로나 19으로 마음의 여유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나에게 가장 감동을 준 도서의 한 구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도서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에 대한 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대구 관내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4월 30일(목)까지이다.
운영이 끝난 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시상품(문화상품권)도 수여할 계획이다.
노경자 동부도서관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몸도 마음도 힘든 요즘, 본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시민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