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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주택 15세대 입주자 모집

타시도 거주하더라도 동작구 소재 대학생?직장인?공무원학원 수험생이면 신청 가능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매입한 15세대 신축주택으로 상도4동에 위치하며 전용면적은 23㎡~28㎡ 규모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1,300만 원~2,600만 원에 월 17만 원에서 34만 원 선으로 주변 시세 대비 40~50% 수준이며,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는 27일(금)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6월에 입주자 선정결과를 발표해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2020. 3. 16.)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타시도 거주자도 동작구 소재 대학생이거나 사업장 근무자, 공무원학원 수험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반)지하.고시원.옥탑방에 거주할 경우 가점을 받는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okjsun0303@dongjak.co.kr)로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 유튜브에 게시된 ‘입주신청 안내 영상’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구는 지금까지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1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택 9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등호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청년?신혼부부?어르신 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공공 주거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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