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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코로나19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결손 최소화 노력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가평은 문제없습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화형)은 지난 3월 17일 교육부의 추가 개학 연기 결정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결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12일 교(원)감 통합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학교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가평초등학교, 설악중학교 등 실제 대응 사례를 나눴다. 또한 19일 교(원)장 통합회의에서 학교별 공동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우리집 온라인 클래스’관리 방안과 함께 학교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학습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상색초등학교(교장 장영순)는 학기 초에 배부했던 코로나19 관련 안내장과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과제물을 준비했고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신입생들에게는 스케치북과 같은 학습준비물까지 제공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향후 추가로 가정을 방문해 학습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성초등학교(교장 서분돌)는 온라인 학습방 e학습터 및 하이클래스를 활용해 온라인 학급을 개설했고 교과별로 과제를 부여하고 확인하고 있다. 카카오톡 및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0일(금)에는 교과서와 직접 제작한 학습자료를 방문하여 배부하였다. 더불어 원활한 온라인 학습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가 보유한 태블릿 PC를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대부분 학교에서 전화, 카카오톡, 홈페이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와 소통하고 있으며, 정기적(주 2회 이상)인 학습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가평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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