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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방세 세무조사 하반기로 연기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0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매년 해오던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상구는 지방세 신고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취득가액 10억원 이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부터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전격 연기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이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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