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번 확진 환자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53번, 54번의 가족으로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부천 56번)과 10대 여성(부천 57번)이다.
확진 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은 소독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부천시 공식 채널(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이동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집단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반시민, 직장인, 사업주별 행동 강령을 배포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현재 부천시의 누적 환자는 완치 퇴원한 15명을 포함하여 총 57명이다.
[보도자료출처: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