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3월 24일 2020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양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 단체에 7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동구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공모사업을 접수한 결과, 행복나눔후원회 등 5개 단체가 신청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양성평등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7명이 사업 신청단체(시설)에 대하여 사업적합성 및 사업기대성과 등 5개 항목을 심의하여 사단법인 해피맘 동구지회 ‘뉴비기닝 경단녀, 신 일자리창출 도전프로젝트 똑!똑!똑!’사업과 행복나눔후원회 ‘엄마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우리가족 맘투게더’ 사업을 선정하였다.
동구는 양성평등의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등을 위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양성평등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42개 사업 1억 5,200만원을 지원하여 여성의 복지 및 권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어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