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중소식품제조업체들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지난 3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신 식품의 소비·유통 트랜드를 반영하고, 식품 수출에 필요한 현지 유통망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수출거점을 확보하여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기반을 유지하고, 현재 지나치게 중국 의존적인 수출에서 벗어나 다변화를 통한 식품 제조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해외 인프라를 활용하여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로 수출에 관심 있는 중소 우수 식품업체들에게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 해외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제품 경쟁력을 갖춘 현지 시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하여 베트남 등 현지 방문하여 자사제품 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통한 수출 촉진사업으로 해외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우수 제조식품의 전시 홍보 및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우수한 해외 인프라를 가진 aT와의 업무협약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 중소 식품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