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금정중학교(교장 정선화)가‘코로나 19’로 인해 면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원격수업 학습관리역량과 교육공동체 대응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금정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원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금정중 학생의 95.8%가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인프라(컴퓨터 및 인터넷)를 구축했고,‘EBS 온라인클래스’에 가입했다.
금정중학교는 교사가 수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개설하거나 EBS 강의를 연동하는 방법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원격교육을 시행하는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수업 시수를 고려한 학년별 시간표 운영 계획,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른 수업 내용 및 과제 제시, ▲학생 수업 접근에 대한 피드백 제공방법, ▲과제 제출방법 등을 안내한 학년별 시간표를 완성해 학교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가정통신문으로 안내했다. 이 외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수시로 문자 전송해 학생의 수업 결손이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원격수업과 관련해 학생들은 교시에 상관없이 비순차적으로 수강이 가능하며‘EBS 온라인클래스 학급방’에서 전과목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출석 및 결석체크는 담임교사와 교과교사가 수시로 확인하고, 수업 내용에 대한 학생 질문에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EBS 온라인클래스 학급방’의‘커뮤니티’에 학생들에게 질문과 과제 제출 등을 올리도록 안내했다.
금정중학교 정선화 교장선생님은“원격수업을 일반화하기 위해 정기교육과정 수업일수에 일정 범위를 정해 원격수업을 상시운영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고 하면서“앞으로 감염병 및 기타 어떠한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학생과 교사가 즉각적으로 대처해 학교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군포 금정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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