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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기업들 올해 150명 뽑는다

유치기업·관내기업·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인재채용 본격화

광주지역에 새롭게 진출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기존 관내 인공지능 관련기업들이 올해 15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 광주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인공지능산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일자리 창출도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 광주시는 오는 5월 초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되는 인재 채용설명회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해 꾸려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비롯,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광주 AI 유치기업과 지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합동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 채용설명회는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기회 제공과 우수인재 채용을 목적으로 국내 주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직접 채용일정과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대학생 및 지역 취업 준비생에게 소개한다.


○ 주요 참여업체는 ▲(주)인코어드 ▲(주)티맥스소프트 ▲(주)솔트룩스 ▲(주)인포웍스 ▲(주)텔스타홈멜 ▲(주)공간정보 ▲(주)싸이버메딕 ▲(주)넷온 ▲고스트페이 ▲(주)인디제이 등 10여개 업체 및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참여해 150여명의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는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광주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인공지능 관련 지역업체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및 광주형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의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난 1월29일 비전 선포식 개최 및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시켜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또 인코어드,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법인을 설립하는 등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기관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면서 우리지역 대학생, 청년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면서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더불어 더 많은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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