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30일 SK스토아(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홍보, 경쟁력 강화, 유통채널 연계협력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고, SK스토아를 통한 TV홈쇼핑 유통채널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도내 유망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홈쇼핑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SK스토아는 자체 품평회를 통해 상품 기획부터 판매를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스타 상품을 발굴하는 한편, 운영채널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송지원 사업비 5천만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오는 4월부터 업체 모집 공고 후, 서류평가 및 품평회를 통해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여 업체당 1천5백만원의 판로지원금을 지원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