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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외입국자 검사·자가격리·이송 지원


전북도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전수 검사와 자가격리, 접촉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이송 등 정부 대책보다 선제적이고 강화된 대응에 나선다.

개학을 앞두고 한층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선제적 추진과 함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전북도는 30일 도내 해외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각 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유럽 입국자에 대해 전수검사, 27일부터 미국 입국자 중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북도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세를 고려해 모든 해외입국자로 검사 대상을 전격 확대한 것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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