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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 봉안당(추모2관) 개관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성산읍공설묘지 내 봉안당(추모2관)을 오는 4월 1일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성산읍 봉안당(추모2관)은 서귀포시 동부지역 장사시설 확충사업 일환으로 기존 성산읍 공설묘지 부지에 1,792기를 봉안할 수 있는 2층 331.8㎡ 규모로 신축되었고, 1층에는 분향단 2실, 유족대기실 1실이 있고, 2층에는 일반단 4실(1,120기), 부부단 4실(672기)이 위치해 있다.

성산읍 봉안당 사용기간은 최초 15년으로 3회 연장이 가능하며 총 60년간 안치할 수 있으며, 사망 당시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도민인 경우 2만원, 도외인 경우 5만원의 사용료가 부과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성산읍 봉안당(추모2관)은 성산읍 금백조로 548(성산읍공설묘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산읍 공설묘지(매장능력 1,600기), 성산읍 자연장지(잔디장 7,000기)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성산읍 관계자는 봉안당(추모2관)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장례 편의와 쾌적한 추모공간 제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족과 추모객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동부지역의 대표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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