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편유치원(원장 김선희)은 코로나 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라 학부모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연령에 적합한 동화책 1권과‘유치원에 빨리 가고 싶어요’소책자 놀이자료를 선정하여 정성을 담아 각 가정으로 지난 3월 30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다.
동편유치원에 따르면 개학 연기로 인해 긴급돌봄 운영에 신청한 유아는 전체 211명 중 15명에 불과하여 90% 이상의 대부분 유아들이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동편유치원은 유치원 입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유아들을 위하여 유치원과 교실 사진을 소개하며 담임 선생님의 편지 발송 및 담임 선생님 전화로 마음 나누기를 하였다.
또한 놀이?안전 관련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매주 마다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 2가지씩을 안내하여 가정 내 다양한 놀이를 지원하며 유아와 학부모를 위해 노력해왔다.
동화책과 놀이자료를 직접 받아본 긴급돌봄 참여 학부모는 “아이들 이름으로 동화책과 놀이자료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 덕분에 아이들도 유치원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편유치원 김선희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중심?놀이중심의 유치원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다양한 지원으로 유아들이 오고 싶은 유치원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