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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긴급운영자금 원스톱 지원센터 개소

4월 1일 ‘광진형 긴급운영자금’ 신청 받는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소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4월 1일‘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구청 주차장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광진형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쉽고 빠르게 대출 받을 수 있는‘광진형 긴급운영자금’사업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창구이다.

센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국민은행, 광진구 관련 부서(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과)가 참여해 한 자리에서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진형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만 발급 받으면 대출이 가능하고 저신용등급자도 1~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받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자금 소진 시까지 이자, 보증 수수료 없는 특례 대출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구는 4~7월에 신청한 신규 대출자에게 1년간 무이자를 제공하고 기존대출자에게도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연매출액 2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연 1.5%의 금리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광진형 긴급 운영자금’은 쉽고 빠르게 대출이 가능하고 무이자와 보증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에서 차별화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청 주차장에 별도의 센터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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