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대전문정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온라인 화상회의로 소통하다.

학교운영위원회 온라인 화상회의 개최

대전문정초등학교(교장 이영옥)는 3월 30일(월) 10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구성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전문정초에서는 학부모 전체회의 및 직접 투표 불가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온라인 전자 투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규정을 개정하였다.

또한 온라인 전자 투표를 신청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고 2020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를 원활히 구성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학이 추가 연기되고 이에 따라 학사일정 변경, 코로나19감염병 예방운영비 추가경정예산 간주처리 보고,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변경, 1학기 현장체험학습 계획 취소, 학교운영위원회 규정 개정, 긴급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 심의할 사안들이 추가로 발생하였다.

면대면 회의를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대전문정초등학교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염두에 두고 쌍방향 온라인 회의 플랫폼을 실행하는 방법을 탐색하였으며, 그 중 화상회의용 애플리케이션인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학교운영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쌍방향 온라인 회의’를 통하여 안건들을 처리하여 학교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문정초 이영옥 교장은 “온라인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학교운영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아이들의 활기가 학교를 가득 채울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에서는 학급홈페이지 운영, 사이버학습 학급개설, 학생 상담, 개학 후 시설 정비 등 개학 전 후 학사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대비하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문정초등학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