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대문구민 가운데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홍은2동에 거주하는 88세 여성으로, 지난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3월 31일 종로구 적십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이동경로를 신속히 조사한 뒤,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