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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건물 내 석면 제거에 나서

22억 투입, 석면 텍스 해체·제거 및 개별 냉난방시설 개선 사업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도교육청 본관과 별관 건물을 대상으로 22억원을 투입하여 석면 제거와 냉난방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사무실과 회의실 등 업무공간의 석면 텍스를 모두 제거함과 동시에 개별 냉난방시설을 갖춤으로써 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공사로 각종 교육정책의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건물 층별로 직원들이 순환 근무할 수 있는 임시 사무실을 2층 대회의실과 지하상황실 등에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안광현 총무과장은 “석면해체·제거 작업은 「석면안전관리법」등 관계법령을 준수하여 실시하고, 해체·제거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등 발주자로서의 감독을 강화하여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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