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어린이집 256곳에 아동 1명당 1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이 크다는 어린이집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6억3800만원을 긴급히 편성하고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운영비를 지원한다.
광명시는 앞서도 마스크 1만7,152매, 손소독제 410개, 살균소독제 275개와 함께 방역물품구매비 4,600만원을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해 운영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