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 이하‘센터’)가 코로나19로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 지도가 무기한 연기됨에 따라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자율점검 방법으로 비대면 지도업무를 추진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는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복장 착용 ▲원산지 표시 ▲연령별 적정 배식량 제공 등으로 등록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실천한 후 각 항목의 확인 사진을 찍어 센터로 회신하면 센터는 이를 확인하고 유선으로 1:1 교육을 실시하는 등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록 어린이급식소 136곳에 손세정제 272개, 손소독제 136개를 지원한다.
김진희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한 피드백을 실시해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