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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눈높이 원격수업 준비 완료!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맞추어 4월 3일(금)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온라인학습 지원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2m간격으로 자리를 배치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학급에서 온라인수업을 적용?활용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연구해 온 ‘춘양초등학교 박천일’ 강사를 초청하여 클래스팅을 활용한 온라인 학급방 개설 및 원격수업 출결 처리,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진행 방법과 교사가 직접 제작한 자료나 질 높은 콘텐츠를 연결하여 수업을 제공하는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구글 크래스룸, ZOOM활용, e-학습터 등의 다양한 원격수업 방안을 발빠르게 지원하도록 안내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어떻게 원격수업을 지원할지 막막했는데 연수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과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원격수업 방법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에서는 개학이 늦어짐에 따라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 중 부모님과 학생의 동의하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언어치료’를 주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김완 교육장은 “사상 처음 실시되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교사 간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모색하여 선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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