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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아프리카돼지열병방역현장점검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 당부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철원, 화천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 양구, 고성 등 접경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며 농장 유입 위험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4.6.(월) 도내 최대 양돈 사육지역인 철원군 긴급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갈말읍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점검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국내 발생 초기부터 6개월 이상 강원도 방역의 최전선에서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철원군 방역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린 철원군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한 후, 코로나19 방역 못지않게 중요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최근 인제를 제외한 접경 전 시군에서 야생멧돼지 감염이 확인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농장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민·관·군이 더욱 공조하고, 양돈농가는 울타리 점검·보완과 기피제 설치, 생석회 도포와 퇴비사 방조망 설치 등 멧돼지 차단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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