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0년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4인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40만원,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은 108만원씩 소비쿠폰인 선불카드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구원외 대리인 수령은 불가능하다.
서귀포시는 집중교부기간을 4월 7일 ~ 10일로 정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읍면동주민센터에서 7일부터 대상자에게 일괄 문자발송을 실시할 것이며, 집중교부기간에 수령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대상자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 가구에게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구원외 대리인 수령은 불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