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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시행

올해 총 30대 보급, 대당 3,310만원 지원

양산시는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대수는 총 30대이며, 보조금 지원대상은 2020.01.01.이전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시민과 법인 및 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신청은 구매차량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 및 접수는 양산시 홈폐이지에 공고 후 4월 6일부터 받을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 없이 출고 순으로 한다.

차량가격은 대당 7,100만원에서 7,500만원 정도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원이고 주행거리는 1회 충전으로 600km까지 가능하다. 현재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넥쏘’이며, 이후 추가되는 차종이 있을 경우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www.ev.or.kr/ps)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55-392-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수소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수소차량 충전소를 물금읍 증산역 인근에 설치 추진중에 있으며 이르면 금년 12월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운영현황은 수소충전소위치정보시스템(gis.h2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한성 환경관리과장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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