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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중소사업장 저녹스버너 보급사업 추진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 저감 및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10년부터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17억원 지원으로 218대의 저녹스 버너를 보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약 20대분의 저녹스버너 보급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버너란 연소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해 연소가스 체류시간을 단축하여 질소산화물발생량을 억제하고 연소 효율이 증대된 고성능 버너로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연료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사업은 기존 일반버너를 일정 수준이상의 질소산화물 저감 효율을 갖는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면 시설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ㆍ단체 등이며, 올해 보급 물량은 약 20대이고 1대당 지원금액은 2,484천원에서 15,206천원으로 설치 버너 또는 보일러의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020. 4. 13.~ 4. 24.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55-392-2613)으로 문의 가능하다.

윤한성 환경관리과장은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에 많은 중소사업장이 신청을 바라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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