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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한 마스크 일괄 배부

232만여 매 개학 전 각급 학교에 배부 학생 안전 위해 노력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하여 등교 개학 전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수 있도록 마스크 총 232만3909매를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일괄 배부하였다고 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에서 배부한 마스크는 면마스크 98만4796매, 덴탈마스크 99만8950매로, 학교에서 등교 개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에게 각각 1인당 2매씩 총 4매가 배부될 예정이다. 정부 공적 물량 및 기부를 통하여 확보한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34만163매는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사용하기 위한 비축용으로 각급 학교로 배부를 완료한 상태다.

경남교육청은 추가로 5월 8일까지 면마스크 78만4648매를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1인당 1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단위 학교에서 만일의 사태로 마스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물량 확보 또는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추가 확보하여 각급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등교 개학 준비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태세로 임할 것이다. 지역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등교 개학 전 방역물품 구비와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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